제이아이바이오

화학물질을 쓰기 싫다면 꼭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정말 ‘화학물질 0%’

위험한 화학물질 대신 천연물질을 넣었다고 강조하는 이런 문구는 요새 광고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또 천연물질로 만든 제품을 사용해서 효과가 좋았다는 의견들도 자주 보입니다. 그럼 화학물질과 천연물질은 어떻게 구분하는 것일까요?

모든 물질은 화학물질

미안한 이야기지만, 이 세상 모든 물질은 화학물질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물질은 바로 원자 혹은 분자의 집합체이고 그것은 화학물질의 기본이기에 그렇습니다. 그럼 왜 천연은 좋고 화학은 나쁘다는 이미지가 생겨났을까요?

단점을 감추려는 마케팅

특정 화학물질은 독성과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마케팅에서는 이런 부정적인 면을 지우기 위해 사람에게 친숙한 천연을 강조하게 됩니다. 어려운 화학물질의 이름보다는 흔히 보고 듣는 천연물질이 더 건강하고 좋다는 이미지와 함께 말이죠. 그럼 천연은 정말 좋은 걸까요?

독을 내뿜는 천연

안타깝지만, 흔히 천연이라고 불리는 물질도 해롭습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커피, 물, 소금, 보톡스 등도 모두 사람에게 해롭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결국, 화학물질의 유해성을 피해 천연물질을 사용했지만 해로운 것을 피해갈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럼 마음 놓고 사용할 방법이 있을까요?

의식 있는 사람의 선택

바로 적당량을 사용할 것, 그리고 해당 물질의 독성에 대해 알고 있을 것입니다. 커피나 물도 많이 마시면 해롭듯이 화학물질과 천연물질 중에 누가 더 나쁘냐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인체에 해로운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지 아닌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썩지 않는 제품

제품에 흔히 포함되는 항균제, 보존제는 제품이 썩지 않게 하려고 균을 죽입니다. 그래서 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없다면 유통기간은 매우 짧아지고 수출/수입과 같은 정상적인 유통이 불가능해질 것입니다. 만일 천연에서 얻는 것만 추구한다면, 제품의 가격은 매우 비싸지고 엄청난 환경 파괴를 불러올 것입니다. 편리한 삶과 경제적인 이유로 현대인에게 화학물질은 뗄 수 없는 관계가 되고 말았습니다.

의식 있는 당신을 위한 그리고 모두를 위한 기술

가격이 싸고 구하기 쉽다는 이유로 사용하고, 천연이 더 좋다는 마케팅만 생각하고, 이렇게 바로 앞만 보고 제품을 개발하면 안 됩니다. 우리와 자연, 야생 동물 그리고 다음 세대를 위해 최소한의 독성으로 제품을 보존하고 유지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렇습니다.

다르게 생각하라,
처음부터 그랬던 것처럼